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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체입고·대체출고 신청 절차 완벽 정리

by 우주대탐험 2025. 11. 16.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계좌에서 다른 증권사 계좌로 옮기고자 할 때, 매도를 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는 방법이 대체입고대체출고입니다. 이러한 절차는 주식 거래 기록을 유지하면서 계좌 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금 문제와 매매 기록 관리에 유리합니다.

 

 

대체입고·대체출고는 단순한 계좌 이동이 아니라, 각 증권사 간의 주식 정산과 확인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에 정확한 신청 절차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증권사별로 요구하는 서류와 수수료, 처리 시간 등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본 글에서는 대체입고와 대체출고의 기본 개념부터 신청 절차, 주의사항, 증권사별 특징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초보 투자자도 이해하기 쉽게 단계별로 설명하여, 안전하게 주식을 이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주식 대체입고·대체출고 신청 절차 완벽 정리

 

대체출고·대체입고란 무엇인가요?

  • **대체출고(타사 출고)**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증권사 계좌에서 다른 증권사 계좌로 주식을 “출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대체입고(타사 입고)**는 다른 증권사에서 주식을 받아 자신의 계좌로 “입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이 두 절차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의 흐름으로 보면 “주식을 A 증권사에서 B 증권사로 옮기는” 과정입니다.

 

대체신청 절차 (일반적인 흐름)

1. 새 증권사 계좌 개설

먼저, 주식을 옮기고자 하는 받는 쪽 증권사에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계좌가 없다면 영업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계좌를 만듭니다.

2. 기존 증권사에 대체출고 신청

  • 방문 신청: 많은 증권사는 영업점에서만 대체출고를 처리합니다.
  • 필수 준비물: 실명확인증표, 거래인감(또는 서명), 증권카드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HTS/MTS 신청: 일부 증권사는 HTS나 MTS에서도 출고 신청이 가능합니다.
  • 계좌 정보 입력: 상대 증권사의 지점명, 계좌번호, 계좌 명의가 동일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 출고 사유 및 연락처 입력: 신청 시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와 출고 사유를 입력하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대체입고 확인

  • 보내는 증권사에서 출고가 완료되면 receiving(받는) 증권사에서 입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입고 완료 시 HTS, MTS, 또는 계좌 잔고 화면에서 옮겨진 주식이 반영되는지 체크합니다.

 

수수료 및 시간 유의사항

  • 수수료: 많은 증권사가 종목당 2,000원 내외의 출고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 업무 가능 시간: 영업점을 통한 출고는 증권사마다 정해진 시간 내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지점 업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 입고 처리: 출고 신청 후 상대 증권사로의 입고가 완료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 계좌명의: 보내는 쪽 계좌 명의와 받는 쪽 계좌 명의가 동일해야 대체가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 및 유의사항

  • 매수 후 결제 완료된 종목만 가능: 아직 결제가 완료되지 않은 매수 종목은 대체출고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양도소득세 이슈 (특히 해외주식): 해외주식을 대체 이전할 때는 실제 취득 단가를 증권사에 제대로 알려야 합니다. 전일 종가로만 입력하면 향후 양도소득세 신고 시 불리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vs 오프라인: 일부 증권사는 지점 방문이 필수이지만, 다른 증권사는 HTS/MTS로 가능하므로 사전에 증권사 정책을 확인해야 합니다.
  • 유상증자 권리: 유상증자 권리가 있는 주식의 경우, 대체출고 후 권리가 어떻게 귀속되는지 유의해야 합니다.
  • 계좌 확인 오류 방지: 출고할 증권명, 수량, 상대 계좌 정보를 잘못 입력하면 이체 실패하거나 지연될 수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증권사별 특징 및 예시

  • 다올투자증권: HTS를 통해 실시간 대체출고(CCF)를 지원하며, 종목당 출고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 BNK투자증권: HTS/MTS 또는 지점 방문으로 대체출고 신청 가능하며, 종목당 2,000원 수수료입니다.
  • 대신증권 (해외주식): 해외주식의 경우, 타사에서 대신증권으로 입고할 때 상대 증권사에서 출고 신청이 필요하며 동일명의 계좌만 가능하고, 출고 시 2,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메리츠증권: 대체입고/출고 모두 처리 가능하며, 실물출고(전자증권이 아닌 경우) 처리에는 2~3일이 걸릴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1. 대체출고를 신청하면 바로 상대 증권사에 입고되나요?
    아니요. 출고 신청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상대 증권사에 입고됩니다. 증권사마다 처리 시간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온라인으로만 대체출고 신청 가능한가요?
    일부 증권사는 가능하지만, 많은 경우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증권사별 정책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3. 출고 수수료는 얼마나 드나요?
    일반적으로 종목당 2,000원 정도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입고 계좌명의가 다르면 가능한가요?
    대부분의 증권사는 동일 명의 계좌만 허용합니다.
  5. 해외 주식을 대체할 때 세금 문제가 생기나요?
    네. 특히 해외 주식은 실제 취득 단가를 제대로 입력하지 않으면 양도소득세 계산 시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용자 후기

  •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옮겼는데, HTS에서 간편하게 출고 신청이 되어서 편했어요.”
  • “다올투자증권으로 주식을 옮겼는데, 종목당 2,000원 수수료가 조금 아깝긴 하지만 매도 없이 보유 기록을 유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대체입고할 때 계좌 명의 오류로 몇 번 다시 신청했는데, 안내를 미리 알았더라면 실수가 줄었을 것 같아요.”
  •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 때문에 옮겼는데, 입고 후 거래 기록도 깔끔하게 이전된 느낌이 듭니다.”
  • “처리 시간이 좀 걸려서 당황했지만, 입고 완료되니 HTS 잔고에 바로 반영되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결론

대체입고와 대체출고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따르면,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계좌 간 이전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매매 기록을 보존하고, 세금 신고 시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증권사별 수수료와 처리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불필요한 지연이나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증권사별 정책과 서류 요구사항을 충분히 숙지하면 초보 투자자도 부담 없이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체입고·대체출고는 주식 계좌 관리와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